2010년 6월 23일 수요일

아이폰 4.0으로 업그레이드 방법과 이에 대한 단상

어제(2010.06.22) 밤에 내 아이폰 OS를 화제 만발한 4.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시작하기전에 약간 주저했다.
언론의 짧은 단신에 의하면 몇십분에서 4시간까지 소요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23일 새벽에 열리는 월드컵 16강 마지막 경기를 보는데 지장을 줄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왕하기로 마음먹은 것. 그대로 시작했다.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하여, 아이폰 주소록을 show memory로 backup을 했다.

먼저 iTunes를 최신버전으로 upgrade했다.

아이폰을 컴퓨터와 연결을 했더니 upgrade할건지 확인하길래 동의를 했다.

4.0 OS의 크기가 400MB에 가까워서 다운에 20분가량 시간이 소요되었다.

컴퓨터가 자동으로 진행을 하더니 갑자기 아이폰이 컴퓨터와 연결이 안되었다고 나왔다. 헉. 예전에 탈옥했을때 보던 그모습이다.

연결허브를 다른곳에 꽂았지만 여전히 그 화면이다.
iTunes를 다시 실행하고 아이폰과 컴퓨터를 다시 연결했다.
여전이 먹통이다.





살짝 약간 당황했지만 탈옥했을때의 경험을 바탕삼아 RESTORE AND UPGRADE를 선택했다.

컴퓨터가 열심히 뭔가를 하더니 아이폰이 소생(?)했다. 어라 단추들이 조금 작네? 배경화면도 조금 달라진것 같고.

어느샌가 내 아이폰은 4.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었다.

iTunes를 통해 각종 어플과 mp3, 동영상, podcast를 다시 저장하고
sync했다.

그래서 지금 내 아이폰의 OS는 4.0이다.


아이폰 OS 4.0을 사용할때의 느낌은
1.spDial 어플이 약간 느리게 반응한다고 느낌(개인적인 차이일지도 모름)
2.어플 아이콘들이 약간 작다는 느낌(개인적인 차이일지도 모름)
3.폴더 기능이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느낌
4.카메라 줌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은 하위 버전에서도 어플을 통하여 구현되었던 기능임

다른 변경사항은 아직 확인중에 있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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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guideyou.tistory.com/entry/%EC%82%AC%EC%A7%84-%ED%81%AC%EA%B8%B0-%EC%82%AC%EC%A7%84-%EC%9D%B8%ED%99%94-%EC%82%AC%EC%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