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4일 월요일

아들 녀석이 수련회를 갔다.


아들 녀석이 수련회를 갔다.
 
아들 녀석이 처음으로 당일치기가 아닌 숙박을 하는 수련회를 갔다.
몇 일전부터 내게 아빠는 초등학교 다닐 때 수련회 갔었어? 재미있었어?”라고 묻는 것을 보면 많이 기대를 하는 모습이었다.
내가 다닌 초등학교는 한 학년에 한반인 시골의 작은 학교라 수련회가 없었는데. 아니다. 그때는 도시의 초등학교도 수련회는 없었겠지?
 
덩달아 애 엄마도 이것 저것 준비한다고 주말에 분주했다. 아들 녀석은 자신이 생각한만큼 수련회가 재미있으려나? 내일모래 귀가할 때 아이의 표정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롯데 자이언츠 스스로 발화(發火)하다.


롯데 자이언츠 스스로 발화(發火)하다.
 
 
2012년 시즌도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초중반까지 잘 나가던 우리의 롯데 자이언츠. 종반에 7연패를 하면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2012924일 대구에서의 삼성 라이온전.
 
오랜만에 송승준이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고 1:0으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정대현에게 넘겼다. 정대현도 지난 경기 모습과는 달리 깔끔하게 8회를 넘겼다.
 
9회가 시작되었다. 내심 삼성을 상대로 1점차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살짝 들었다. 최대성이 올라와서 혼신의 힘을 바쳐 던졌다. 너무 힘이 들어가서일까? 포볼로 무사 주자 1루다. 아 불안하다.
 
김사율이 올라온다. 긴장했다. 몸에 맞힌다. 무사 주자 1, 2. 사무실에서 이 광경을 보던 삼성팬 직원이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날린다. “롯데가 스스로 발화(發火)하네요.”
 
그렇다. 롯데 자이언츠는 스스로 발화하여 산화했다. 오늘 경기에서.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뼈없는 루돌프사슴 Boneless Rudolph


뼈없는 루돌프사슴 Boneless Rudolph


평범한 루돌프사슴
-> 뼈없는 루돌프사슴 Boneless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 죄없는 루돌프사슴 Innocent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문어 루돌프사슴 Octopus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Angry Bird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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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guideyou.tistory.com/entry/%EC%82%AC%EC%A7%84-%ED%81%AC%EA%B8%B0-%EC%82%AC%EC%A7%84-%EC%9D%B8%ED%99%94-%EC%82%AC%EC%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