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LG전자 플래트론 LCD W2361V-PF와 여름


LG전자 플래트론 LCD W2361V-PF와 여름

<LCD W2361V-PF 모니터>


2009년 NEC사의 CRT모니터(앞뒤가 구마리, 엄청 컸음)를 버리고 LG전자 플래트론 LCD W2361V-PF 모니터를 구매했다. 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지만 가끔 짜증나게 하는게 있다.

모니터와 전원 케이블 연결 부위가 아래쪽에 있다. 아래쪽에 있는 것은 좋은데 모니터와 책상의 높이가 많지 않는 상태로 사용하다보니 어느 순간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원인은 전원 캐이블이 빠져서이다. 전원 케이블이 빠지지 않도록 장치를 만들어 주거나 위치를 조정해주는 방법은 없는걸까?

두번째는 약간 심각한 문제다.
컴퓨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조정이 표시된다. 스스로 말이다. 왜 그런가 곰곰히 그 원인을 찾아보니 여름철 습기가 많을 때 이런 증상이 생긴다. 그렇다면 이는 화면조정 버턴과 이를 입력받는 센스가 습기에 취약해서일 것이다. 주기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 꺼버리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헤어드라이기로 버턴부위를 약간 말려주면 이런 성가신 현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왕 짜증에 AS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뾰족한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했다.

이젠 여름도 지나가고  또 한동안은 성가신 화면조정 배경은 보지 않아도 될듯하다. 다음에 모니터 구매할때는 좀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다.

댓글 없음:

증명사진 크기

  <출처 >  https://guideyou.tistory.com/entry/%EC%82%AC%EC%A7%84-%ED%81%AC%EA%B8%B0-%EC%82%AC%EC%A7%84-%EC%9D%B8%ED%99%94-%EC%82%AC%EC%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