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6, 2013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다녀왔다. 

네비게이션으로는 감정초등학교를 목표로 가면 된다.
그런데 왜 감천초등학교가 아닌지 모르겠다.

연휴기간에 젊은이들이 정말 많았다. 마을 버스는 만원이고 주차장을 세울곳이 없었다. 민간주차장에 주차해놓고 돌았다.

스템프를 다 찍어 감천문화마을을 배경으로 만든 카드를 받아왔다.


물고기 모양의 작품.
부산이라는 도시와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동피랑보다 규모는 컸지만 벽화는 많이 눈에 띄지 않았다.
조금 더 그림이나 조형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Wednesday, February 27, 2013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재해석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재해석
 
올해 6학년이 올라가는 아들 녀석이 제 엄마와 나눈 이야기다. 오랜만에 시장을 같이 가면서 엄마가 아들에게 얘기했다.
수민아. 엄마가 네 잘잘못을 챙기는 것은 아들이 잘 되라는 뜻으로 하는 말들이니까 좀 새겨들어
아들이 이렇게 답했다.
엄마, 주마가편(走馬加鞭) 알지?”
, 그런데 그게 왜?”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는 뜻이잖아.”
엄마도 주마가편의 마음이야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말이 더 빨리 달리지
이 말에 아들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말이 아파. 채찍을 가하면 말이 아파. 엄마 난 지금 열심히 달리고 있단 말이야. 내겐 채찍보다 당근이 필요해
 

잘 이겨내렴. 아들.
 

지윤이가 만든 메모홀더

만들기, 종이접기, 그리기, 책읽기, 줄넘기를 좋아하는
사랑하는 황지윤.

예쁜 우리 공주님이 오늘은 메모홀더를 만들었습니다.

얼핏 보면 꼬마자동차 붕붕을 떠올릴수  있지만
사실은 사과입니다.



사과모양의 메모홀더

Wednesday, February 20, 2013

졸업식과 꽃다발


졸업식과 꽃다발

 
어제 아들 녀석이 며칠 후 있을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식 노래를 불러야 하기에 연습 때문에 놀지 못했다고 투덜거렸다. 졸업식 시즌이면 내가 경험했던 졸업식 꽃다발 사건이 떠오른다.
 
사람들은 축하할 일이 있을 때 꽃다발을 주고받는다. 특히 졸업시즌은 모르긴 해도 연중 가장 많은 꽃다발을 주고받는 시기일 것이다. 예쁜 꽃으로 장식된 꽃다발은 주고받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선물이기도 하다.
 
그런데 나는 이 예쁜 꽃다발이 살짝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다. 내가 대학교 1학년이 되던 해에 막내 동생이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그 초등학교는 시골학교라 아이들도 몇 안 되고 시내나 읍내와는 많이 떨어져 있어 졸업식이라고 꽃다발을 파는 상인이 오지도 않는다.
 
막내 동생의 졸업식을 맞이하여 나는 진주 시내에서 예쁜 꽃다발을 샀다. 꽃다발을 들고 시외버스를 타고 초등학교로 갔다.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학교였다. 내가 다니기도 했던 초등학교인데 역시나 정문에 걸린 플래카드 한 장만이 오늘 졸업식이 있다는 것을 알릴뿐 다른 어떤 것으로도 졸업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는 않았다.
 
난 꽃다발을 들고 졸업식장에 들어섰다. 졸업생도 몇 명 되지 않는데 졸업식 축가를 불러줄 후배들도 역시 많지 않았다. 난 뒤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주위를 살펴보았다. 화려한 꽃다발을 든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내가 가진 꽃다발이 가장 화려하였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몇몇 아이들이 꽃다발을 준비하고 있었다. 다만 내가 보아왔던 화려한 꽃다발은 아니였다. 그들은 사철나무와 갈대를 이용하여 아주 작고 소박한 사철나무 꽃다발을 준비하고 있었다. 투박하긴 하지만 추운 날씨에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 언니 오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만들었으리라.
 
사철나무 꽃다발을 가진 아이는 내가 가진 꽃다발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나는 내가 가진 꽃다발이 부끄러웠다. 마치 내가 가지고 온 꽃다발이 그 졸업식장의 분위기와는 사뭇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었다. 그들의 사철나무 꽃다발은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작품이었다면, 내가 가진 꽃다발에는 정성은 그들만 못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졸업시즌이 다가오면 그날 졸업식장에서 본 사철나무 꽃다발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Friday, February 8, 2013

도자기 빚기

대전서구문화원에서 개최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다녔던 수민이의 도자기 작품입니다. 매주 토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다녔는데 나름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2012. 8월 11일~12월 8일



[작품명 : 여우와 포도 고려청자]
이솝우화 여우와 포도를 배경으로 고려청자 만들었습니다.
모양은 사부가 만드셨고, 그림은 수민이가 그렸습니다.


[작품명 : 삼족오 막사발]
이것도 사부가 만들었고, 그림 및 문양은 수민이가 했습니다.
삼족오를 그린 이유는 태양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작품명 : 구름과 포도 고려청자]
이 고려청자는 수민이가 100% 만들었습니다.
수료식 팜플렛의 표지를 장식했던 도자기이기도 합니다.




[작품명:펩시콜라 연적]
수민이가 먹고싶은 콜라 모양의 연적을 만들었습니다.
수민이가 100% 만들었습니다.



[작품명:태극 물고기 호리병]
태극무늬가 잘못되었네요. 다음에는 제대로 그리겠습니다.
모양은 사부가 만들고, 그림은 수민이가 했습니다.



다른 도자기도 많이 만들었지만 최종 완성품으로 살아남지를 못했습니다.

Monday, January 28, 2013

APPCRASH 오류 2

APPCRASH 오류 2


몇일전 발생했는 appcrash 오류를 알약백신으로 처리해서 고쳤는데,

오늘 동일한 현상이 또 발생하였다. 이번에는 알약백신도 안 듣고, 네이버 백신도 작동하지 않았다.

믿을 건 역신 V3백신을 다운받아 돌려봤더니 얍삽한 스파이웨어가 있었다. 일단 치료는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걱정이 앞선다. 이 방법이 영구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V3백신 시험판이니 말이다.

그래서 정말 싫지만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를 설치해서 저녁에 돌렸다.
숨어있던 스파이웨어를 다 잡아내고 일단 안정은 찾았는데 이젠 백신 문제가 안생겼으면 한다.

V3를 정식으로 구매할까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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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이상 사용해본 결과
더 이상이 appcrash 오류는 발생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201303.06)


Wednesday, January 16, 2013

APPCRASH 오류



APPCRASH  관련 오류
 
 
Internet Explorer의 작동이 중지되었습니다.
문제이벤트 이름 : APPCRASH
 
증상 :
1. 네이트 on에서 문자보내기를 클릭하면 익스플로러에 오류가 뜹니다.
2. 작업표시줄에 있던 알약이 작동하고 있지 않고 있다.


원인분석 : 트로이 악성코드가 백신작동을 멈추게 했습니다.
 
해결책 :
[vcredist_x86.exe]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신후 치료

2. 재부팅    끝.
 
 
 

Friday, January 4, 2013

나는 눈 썰매 왕자와 공주입니다.

2012년 겨울은 눈이 정말 많이 내립니다.

아이들과 오랜만에 눈 썰매를 타러 왔습니다.
중간에 보면 마치 나는 것 같은 사진도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입니다. 날아라 썰매.





한복입은 예쁜 딸, 책상 밑에서 우는 딸






한복입은 예쁜 딸, 그러나 웃음기없는 저 무표정

왜그래 황지윤

웃어봐요.










오늘도 오빠랑 싸웠나 봅니다.
억울해하며 책상밑에서 울고 있는 딸
지윤아 너의 억울한 마음 아빠가 잘 알아요.

그래도 마음이 넓은 네가 조금 양보하지 않으련


늘 같은 대답을 듣지요.


아빤 맨날 나보고 양보하래.
내가 왜 그래야하는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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