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폰의 메모사항을 확인해봤더니 2011년 겨울에 미국 워싱턴 D.C. 등을 방문하면서 적어두었던 메모가 있어 블로그에 올립니다.
워싱턴 DC에 일요일 아침에 도착해서 메리어트워드만 파크에 짐을 푼 다음 백악관 뒷면 앞면 관공서 보고. 각종 박물관 모안 곳에서(매트로 파크?) 구경함
박물관 행정실 건물이 특이함
항공우주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이 좋았음
항공박물관은 실물을 그대로 전시하고 체계적인 전시 꽉 찬 느낌의 전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전시 위주였음
자연사박물관도 역시 디스플레이에 강함. 넓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매우 많은 동물이 촘촘히 전시됨. 박물관이 살아있다 찍을 만 함
제퍼슨 기념관 앞에 강이 있는데 일본이 심었다는 벚꽃나무가 많았음. 링컨 기념관도 봄. 웅장함. 사람들 많음.
한국전 기념공원이 있음 위의를 입은 모습의 미군들. 마음이 짠함.
둘째 날은 gsa감. 역시 출입자 통제가 철저함. 본래 건물은 리노베이션중이라 임대 건물에 있음. 계약관련 문의를 하고 나와서 의회를 감. 의회 맞은편에 대법원이 엄청 큼.
의회도 엄청 큼. 의회 앞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데 몇 사람만 일하고 나머지는 빈둥빈둥
점심을 때우고 의회도서관에 감. 지오그래프에 갔는데 책임자가 나와서 환영해줌. 연구원들이 매우 차분하고 조곤조곤 얘기함
의회도서관에 감. 제퍼슨이 판 책을 기초로 만들었다는데 매우 정성을 다해서 만듦. 동아시아관에도 감. 한국의 명성황후 후손이 이 일을 담당함
저녁을 펜타곤 근처에 와서 먹음.
숙소에 들어가서30분 휴식후 야간 문화체험 함
3일째.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나왔는데 아침 하는 곳이 없음
지하철타고 레이건 공항에 와서 밥 먹고 비행기를 탔는데 고장임. 비도 오는데 말이지.
-2011년 아이폰 메모 사항